25일까지 시민들의 공원 사진 접수

심사 기준은 상징성·역사성·독창성

서울기록원은 ‘서울의 공원’을 주제로 25일까지 시민이 직접 찍은 공원 사진을 수집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서울기록원은 ‘서울의 공원’을 주제로 25일까지 시민이 직접 찍은 공원 사진을 수집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기록원은 ‘서울의 공원’을 주제로 25일까지 시민이 직접 찍은 공원 사진을 수집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에 있는 공원에서 찍은 풍경 또는 인물 사진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진은 12월 서울기록원 기획전시 ‘서울 공원 아카이브, 기억 속 공원 산책하기’ 이미지 월(벽)에 전시된다.

심사 기준은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공원 이미지(상징성), 서울 공원의 변천사를 나타내는 이미지(역사성), 새로운 구도나 색다른 느낌의 공원 이미지(독창성) 등이다.

기록원은 이렇게 수집한 시민 기록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제1전시실의 ‘한강, 서울 기억이 흐르다’는 다양한 한강 사진으로 꾸며져 있다. 제2전시실의 ‘기록의 발현, 주공아파트 주민기록’은 둔촌, 고덕, 개포, 과천 주공아파트에서 수집한 다양한 시민의 사진이 전시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기록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울기록원 보존서비스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경희 서울기록원 원장은 “공원 사진 이벤트를 통해 아름다운 공원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새롭게 발굴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공기록이 담지 못한 한강의 모습을 시민들이 기록한 사진으로 찾아내고 소중히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