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11건, 스키장 8개소 특정감사 실시

[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강원도 안전관리에 ‘감사관실’이 나섰다.

31일 도에 따르면 강원도 감사관실은 축제ㆍ스포츠 시설 등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감사기능을 강화하고자 내년 1월30일까지 안전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축제행사 11건, 스키장시설 8개소 등이다.

도는 우선 겨울을 맞아 눈꽃축제, 빙판축제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많은 점을 감안하여 안전관리부서는 물론 안전관리자문단 합동으로 현장 확인,점검을 실시하여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보완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완료시까지 시군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사후관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스키장시설에 대해서는 리프트, 곤도라 시설의 관리상황 및 안전위생 준수사항에 대하여 감사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감사관실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내 도로상 맨홀 총 16만 개소에 대하여 유지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보수대상 48개소에 대해서는 도로관리청에 즉시 보수토록 요구했다.

감사관실은 겨울철 기온강하 및 해빙기에 도로 및 맨홀부위 파손이 증가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맨홀관리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조치를 요구했다.

이낙종 감사관은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축제행사 및 스포츠분야는 물론 도로상 맨홀 시설 등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감사기능을 강화하여 시군 종합감사 및 안전관련 특정감사시 중점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