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묘한 울림을 주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이 시장은 “‘사람도 꽃도 한번은 활짝 핀다. 기나긴 기다림 끝에 나의 인생에 봄이 왔다’ 한글 학교에 다니시는 만학도 어르신이 쓰신 글귀가 참 애틋하고 아름답지요”고 알렸다.
그는 “시청 1층에 열리고 있는 늦깎이 어르신 학생들의 시화전을 지날 때마다 걸음을 멈춰 서게 됩니다.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담아 꼭꼭 눌러쓰신 글에 삶의 애환과 배움의 기쁨이 오롯이 담겨있습니다. 순수하고 담백한 표현들이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고 했다.
이 시장은 “가을의 문턱,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 사진 찍어 올립니다. 함께 감상해 보시지요”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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