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인 문제 교육부문 현안 진단

정재혁, ‘광산의 혁신교육’ 비전 제시
정재혁, ‘광산의 혁신교육’ 비전 제시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정재혁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광산 교육혁신’을 주제로 개최한 토크콘서트에 300여 명이 넘는 학부모와 청소년,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17일 오후 2시 광주전자공고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광주 광산구의 고질적인 문제인 교육부문에 대한 현안을 진단하고, 학업성취도 향상 방안에 집중했다.

정재혁 전 선임행정관은 “광산구는 고등학교 부족 현상 속에 광주 내 타 지역에 비해 낮은 학업성취도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며 “현실적으로 단기간에 해결하기 힘든 명문고등학교 유치에만 매달릴 일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학업성취도 향상을 먼저 이야기하는 것이 광산의 혁신교육에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입시공부법의 정석’ 작가이자 공부법 코칭전문가인 김경모 HUMA 아카데미 대표가 강연에 나섰다. 꼴찌 축구선수에서 전교 1등으로 서울대에 진학할 수 있었던 본인의 경험담과 현실적인 학업성취도 향상 방법을 청중에게 전달했다.

김모(17세)군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막연한 생각에 그 동안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행사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정재혁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지난 6월 ‘혁신 경제’를 주제로 1차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