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관내‘선한영향력가게’격려방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관내 ‘선한영향력가게’ 방문해 봉사하고있다.[수원시 제공]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관내 ‘선한영향력가게’ 방문해 봉사하고있다.[수원시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예수께서 누가 우리의 이웃인가에 대한 가르침으로 제시하신 비유에 등장하는 인물(눅10:30-37)이 선한 사마리아인이다.. 그는 사회적 인습이나 한계를 초월하여 강도 만난 자에게 다함없는 친절과 사랑을 베풂으로써 사랑의 가치와 이웃의 범위를 확인시켜줬다. '선한 사마리아인'은 (괴로워하는 사람에 대한) 자비와 친절의 대명사이다. 계산하지 않고 상대방의 필요를 좇아서 활동하는 자선가(慈善家)를 상징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찾은 이 가게 이름은 ‘선한영향력가게’로 등록된 영통3동의 한 중국음식이다.

‘선한영향력가게’는 ‘아이들을 돕는다’는 목표로 자발적 참여 운동을 펼치는 단체다. 선한영향력가게에 참여한 업체는 지자체 아동 급식카드를 소지한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한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뜻깊은 일을 하시는 사장님이 계신다기에 추석 인사를 드릴 겸 방문했다”며 “제 예상과 다르게 사장님이 젊은 청년이라 놀랐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이 나눔의 계기를 묻자, 가게 사장은 “제가 하는 건 정말 작은 일일 뿐이고, 장사가 잘되든 안되든 처음부터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나중에 매출 계산하다 보면 아예 시작도 못 할 것 같았다”고 답했다.

이재준 시장은 “무덤덤한 말투에 속 깊은 넉넉함이 배어난다”며 “이런 선한영향력 가게들이 널리 알려져 따뜻한 나눔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가위가 풍성한건 우리 마음도 꽉 차오른 보름달만큼 넉넉해지기 때문”이라며 “뜻 깊은 명절에 우리 시민들 모두 이웃을 돌아보는 따스함을 나눠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