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에서 임금협약 조인식 개최
조합원 91.85% 찬성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코웨이 노사가 2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 교섭을 마무리했다. 노사가 3개월 만에 이뤄낸 합의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코웨이는 지난 30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코웨이지부(설치·수리기사)와 ‘2023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 조인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웨이는 지난 7월 코웨이지부와 2023년도 임금협약 교섭을 시작했으며 지난 6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그 후 지난 19일부터 이틀에 걸쳐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코웨이지부 조합원의 91.85% 찬성으로 최종 타결됐다. 이는 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자 3개월 만에 이뤄낸 최단기 합의다.
노사는 이번 임단협을 통해 ▷기본급 인상 ▷기본 포인트 조정 등에 합의했다,
코웨이는 “노사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자 3개월 만에 이뤄낸 최단기 타결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얻어냈다”며 “앞으로도 불안정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 노사 간 협력을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향상 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상반기에 1조9000억원 규모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쿠웨이는 2020년 넷마블에 인수된 후 R&D 투자를 대폭 강화하며 제품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기술경쟁력 강화와 연구개발 투자가 매출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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