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관계 책임있게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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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이달 중순 정상회담 개최를 앞둔 미중 양국이 군축 및 비확산 관련한 대화을 진행해다. 미국은 중국에 핵 관련 투명성을 요구했다.

미국 국무부는 7일(현지시간) 맬러리 스튜어트 국무부 군축 차관보가 전날 워싱턴 DC에서 쑨샤오보 외교부 군축사(司) 사장(국장)과 만나 솔직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측은 이 자리에서 중국에 핵 관련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전략적 위험을 줄이고 관리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에 대한 상당한 관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미측은 안정 증진, 제약없는 군비 경쟁 방지, 분쟁으로 치닫지 않도록 하는 경쟁 관리 등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번 대화는 미중간 열린 소통 채널을 유지하고 양국 관계를 책임감 있게 관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게 국무부의 설명했다.

앞서 미국과 중국은 지난달 말 워싱턴 DC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샌프란시스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1∼17일)에서 양자 정상회담을 개최키로 원칙적으로 합의한 바 있다.


why3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