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가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 가운데, 동명의 원작 소설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원작소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의 어떤 것’, ‘인연 만들기’ 등 로맨스 소설에서 많은 히트작을 낸 현고운 작가의 작품으로, 이번작품을 통해 MBC와는 세 번째 인연을 맺게 됐다.
현 작가의 ‘1%의 어떤 것’은 당시 신인이었던 강동원과 김정화가 인기 탤런트로 입지를 다진 작품이며, ‘인연 만들기’는 아이돌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유진과 기태영이 드라마에서 만나 실제 부부가 되면서 유명세를 탄 작품이기도 하다.
탄탄한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드라마화에 성공한 작가의 작품이기에, 올해 MBC에서 첫 번째로 선보일 퓨전사극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특히 소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인터넷 서점 예스24의 온라인 소설 유통채널인 ‘e연재’를 통해 웹소설로 공개된 작품이다. 지난해 3월부터 6월의 기간 동안 3~5월 석달 동안 월간 베스트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누렸다. 총 누적 조회수는 약 14만회나 된다.
소설은 실제 고려에 실존했던 왕인 광종을 모티브로 삼았지만, 그와 동시에 가상의 인물인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과의 달콤한 로맨스가 섞이며 여성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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