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올해 경기도 중학생 수 감소세가 이어져 역대 최대 폭의 감소가 예상된다. 반면 초등학생 수는 1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됐다.
경기도교육청이 작성한 ‘2015∼2017학년도 초·중학교 학생배치계획’과 교육부 교육통계자료에 따르면 도내 중학생 수는 2007년 48만9천548명을 정점으로 2008년 48만8천203명으로 줄어든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 중학생 수는 41만9천941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387명(4.6%)이 줄어 역대 가장 큰 감소폭을 보일 것으로 도교육청은 예측했다.
중학생 수 감소폭은 2016년 1만7천756명(4.2%), 2017년 1천938명(0.5%)으로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그러나 초등학생 수는 2014년 73만5천488명에서 2015년 75만3천415명으로 1만7천927명(2.4%)이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초등학생 수가 전년보다 증가한 것은 2004년(98만6천56명)을 정점으로 2005년(97만9천630명)부터 내리막길로 들어선 이래 처음이다.
저출산으로 감소하던 초등학생 수가 대규모 택지개발 덕분에 타시도로부터 인구가 유입되면서 소폭 증가했다는 것이 도교육청의 분석이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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