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행정우수 사례 ‘국무총리상’수상

[헤럴드경제=박준환(남양주)기자]작년 1월에 문을 연 남양주 고용복지+센터(이하 센터)가 개소 1년만에 고용복지 연계 및 ‘정부 3.0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남양주 고용복지+센터는 일자리 및 복지와 관련된 기관들을 한 곳에 모아 중앙부처간, 중앙과 지방 간 협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모델로서 전국 최초로 개소했다.

‘고용복지+센터’는 ▴고용과 복지의 연계(+) ▴고용ㆍ복지 등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고용ㆍ복지 서비스기관 외 타 기관 참여가 가능한 개방성(+) ▴국민 입장에서는 ‘1+1’ 효과 ▴부처 간, 중앙과 지방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한 ‘정부3.0’ 정신 등을 의미한다.

7일 센터에 따르면 2014년 11월 기준 남양주시 일자리 센터와 새일센터의 전년 동기 대비 방문자수는 각각 1.2배, 2.0배 증가하였고 2014년 10월 기준 취업자수 역시 각각 48.3%, 40.7.% 증가했다.

이는 센터가 방문하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우선적으로 파악하여 해당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기관에 연계토록 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또 기관별로 실시하던 채용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각종 채용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편 지역 내 우수 일자리 정보를 상시적으로 공유함으로써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했다.

차상위 계층, 여성가장, 북한이탈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남양주시 복지팀으로의 연계를 의무화해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도 했다.

센터는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민원행정제도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센터는 전국의 자치단체 등 113개 일자리 유관기관, 약 650명이 방문, 기관 운영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김현용 남양주 고용복지+센터 팀장은 “지난 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종합적인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모든 참여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