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기내 난동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바비킴이 MBC ‘TV예술무대’에서 하차한다.
MBC는 “최근 발생한 바비킴 씨의 불미스러운 일로 시청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친 점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바비킴 씨는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자숙의 시간을 갖기 위해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전달해왔다. 제작진은 본인의 의사를 수렴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바비킴은 지난 7일 오후 4시 49분, 인천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KE023편 내부에서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는 등 난동을 부리고 여 승무원의 허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로 미국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MBC는 이에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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