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을 갈수기 수질오염사고 예방기간으로 정해 하천감시활동 등 중점관리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강수량이 적은 동절기는 하천 유지수량이 적어 풍수기에 비해 수질오염도가 높고, 오염사고에도 취약하다.

또한 봄철 강우시에는 겨울철 축척된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일시에 유입되면서 수질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

이에 구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사고발생시 상황전파 및 초기 방재 조치를 실시한다.

또한, 4개 하천(성내천ㆍ감이천ㆍ장지천ㆍ탄천)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주3회 이상 민관 합동으로 하천 감시활동을 전개해 하천 주변 작업장 및 공사장, 물고기 폐사 등을 상시 점검해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특정수질ㆍ유해물질ㆍ유독물 등 폐수 다량 배출업소 등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자율적인 관리 유도와 병행해 갈수기 기간 최소 1회 이상 단속을 실시하고 영세기업 등 기술력이 미비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가 협조를 통한 기술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평소 하천 내 오염물질 유입이나 물고기 폐사, 하천수질 이상 등 문제 발견시 구청 환경과(2147-3250, 주간) 또는 당직실(2147-2200, 야간)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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