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미국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직업으로 청력을 검사하는 청각학자가 첫 손에 꼽혔다. 미국 구직사이트 커리어캐스트가 조사한 결과다. 성장 가능성, 조직 내 경쟁, 근무 위험도, 마감시한 등 11가지 인자를 감안해 직업의 스트레스 정도를 추려 낸 결과, 가장 스트레스를 덜 받는 직업 1위는 청각학자로 나타났다. 헤어스타일리스트가 그 뒤를 이었다. 두 직업의 연소득은 각각 6만9720달러, 2만2700달러였다.

그 밖에 스트레스를 덜 받는 직업으로는 보석 상인(3만5350달러), 종신 대학교수(6만4290달러), 재봉사ㆍ재단사(2만6280달러), 영양사(5만5240달러), 진료기록 기술자(3만4160달러), 사서(5만5370달러), 멀티미디어 아티스트(6만1370달러), 드릴 운전원(3만5580달러) 등이 꼽혔다.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 1위는 군인(2만8840달러), 군 대장(19만6300달러) 등 군 관련 직종이 1, 2위에 올랐다. 고위험 직종인 소방관(4만5250달러), 항공사 파일럿(11만4200달러)도 고 스트레스 직업으로 꼽혔으며, 이벤트 코디네이터(4만5810달러), PR 임원(5만4170달러) 등 서비스 직종의 스트레스 정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선임 간부(16만8140달러), 신문기자(3만5870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