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신청 받아 25명 선정
구민·지역 직장인 참여 가능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도시양봉교육 수강생 25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4월 1~5일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9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구로구민이거나 지역 소재 직장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5만원이다.
교육은 4월 23일~7월 9일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궁동 양봉체험장에서 총 12회 진행된다.
양봉의 시작과 경영, 꿀벌 종류와 특성, 꿀벌의 생활사와 여왕벌 생산, 계절별 봉군 관리, 양봉산물 생산 및 품질 관리 등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구는 2021년부터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여가 활동 제공 및 도시농업 활성화 취지에서 도시양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양봉교육을 통해 수확한 1170만원 상당의 아카시아꿀 650병을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온수어르신복지관, 구로푸드뱅크마켓에 기부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도시양봉교육을 통해 도심 속 자연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고 교육으로 수확한 꿀을 기부할 수도 있다”며 “주민들께서 도시양봉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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