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우 송일국이 아내 정승연 판사의 매니저 임금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전한 가운데 과거 아내에 대한 송일국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송일국은 2012년 케이블TV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한 바 있다.
당시 송일국은 “아내와 첫만남을 가졌고 그날 바로 첫눈에 반했다. 얘기하다보니 첫 만남부터 오후 11시 반까지 대화했다”라며 “아내의 매력포인트는 올바른 가정교육이었다”고 아내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송일국은 “보통 홀로 계신 노모가 계실 경우 아들내외가 안방을 쓰는게 일반적인데 아내 집안은 달랐다. 처가 안방을 할머니, 건넛방이 부모님 방이더라. 아내도 집에 들어가면 부모님이 아니라 바로 할머니께 먼저 인사 드리고 정말 가정 교육이 반듯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송일국은 “아내가 솔직히 아주 미인은 아니다. 귀엽게 생긴 얼굴인데 정말 아내가 매력덩어리다”고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송일국은 12일 보도 자료를 통해 “며칠 전 아내의 페이스북 글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정판사의 임금논란 발언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 일의 모든 발단은 저로부터 시작됐기에 제가 사과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글을 쓴다.”고 말하면서 ”아내가 문제가 된 글을 보고 흥분한 상태에서 감정적으로 글을 쓰다 보니 이런 잘못을 하게 됐다. 아내의 적절하지 못한 표현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공직자의 아들로서 올바르게 처신하지 못한 것에 사과드린다“며 ”아내 또한 본인이 공직자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이런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고 머리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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