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춘천시는 신사우동에 120억원을 들여 가칭 강북노인복지관을 건립키로 하고 올해 행정절차와 실시설계에 착수, 2018년까지 준공키로 했다. 노인복지관은 동면 만천리 춘천동부종합복지관에 이어 2013년 온의동 신시가지에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개관했으나 강북지역 노인들은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이 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우두지구 택지개발사업 등 강북지역 개발에 따른 향후 노인복지 수요 증가에 대비하는 취지이다. 부지는 소양초등학교 인근 시유지가 유력하게 검토됐다. 건립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계획하고 있다. 춘천시는 농촌지역 특성에 맞게 시내와는 차별화된 노인복지, 여가시설로 신축할 계획으로 올 해 관련 절차를 진행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강북지역은 노인 인구가 시 전체노인의 25% 가까지 있는데도 복지시설이 부족해 각종 복지혜택에서 소외를 받아왔다”며 “주민 의견을 수렴한 설계와 운영을 통해 여가활동에서 문화, 건강, 지역참여 활동에 이르는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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