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콩 보건당국은 24일(현지시간)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79세 남성이 신종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올 겨울 들어 홍콩에서 AI 감염 환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달 28일 감염이 확인된 68세 여성 이후 두 번째다.
이 남성은 지난 5일 광둥(廣東)성 둥관(東莞)시 장무터우(樟木頭)를 방문해 가금류 매매 시장에 갔지만, 가금류와 직접 접촉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홍콩에서는 이달 들어 지난 22일까지 37명이 독감으로 사망하는 등 인플루엔자 A형 독감 바이러스(H3N2 홍콩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pils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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