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닝이라는 용어는 우리나라에만 통용되는 용어로, 외국에서는 “큐스위치엔디야그 저출력 시술법”으로 말해야 알아 듣는다. 레이저토닝이라는 명칭보다는 큐스위치엔디야그 저출력 시술법이라는 용어에서 우리는 레이저토닝의 정확한 이해를 할 수 있다.
이미 현명한 사람들은 눈치 챘듯이 레이저토닝이란 용어는 기계명이 아닌 기술명이다. “토닝”이라는 용어만 놓고 본다면 결국 어떠한 레이저를 이용하되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딱지도 안 지게 하면서 원하는 증상을 호전시키는 기술이라고 요약해 볼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그 많은 용어들이 체계적으로 요약될 것이다. 레이저토닝, 루비토닝, 아꼴레이드토닝, 제네시스토닝, 알렉스토닝, 듀얼토닝, 트리플토닝, 골드토닝, G토닝, 블루토닝, 레블라이트토닝 등 다양한데, 결국 두 가지로 압축해 볼 수 있다.
첫째는 어떤 “레이저명칭+토닝” 으로 된 용어이다. 두 번째는 시술의 효과면에서 정의된 토닝 명칭이다. 첫째는 어떠한 명칭의 레이저로 토닝 방식으로 시술하는 것을 말한다. 이전 시대에는 엔디야그레이저가 불안정하고 퀄러티가 낮았으므로 다양한 다른 레이저의 토닝 방식이 있었으나, 현 시대에 “레이저토닝”이라면 “큐스위치엔디야그레이저로 저출력 시술하는 방식”으로 한정해야 혼란이 줄어든다. 또한 레이저토닝을 시술하다보면 흔히 깊은 색소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강도를 올려서 시술하게 되는데, 이는 “강한 레이저토닝법”이나 “1064엔디야그시술”로 구별해서 설명되어야 마땅하다.
왜냐하면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의 통상적인 레이저토닝법은 일상생활 지장도가 전혀 없으며 착색도 오히려 정리되는 흐름을 밟는데, 강한 시술 패턴은 착색이 오히려 50% 정도 생길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게 잘못된 현상이라기보다는 깊은 색소를 해결하기 위해서 계획적인 시술 하에 시행되었다면 하나의 과정으로 봐야 한다.
착색은 그냥 보존요법으로 놔 두라는 권고와 레이저토닝을 해라는 권고가 있는데, 대체적으로 무리없는 패턴으로 레이저토닝을 하면서 재생관리와 미백관리 등을 피부균형에 맞게 병행하는 것이 최선이 될 수 있다.
간혹 외상성문신(문신을 했다는게 아니라 착색이 깊이 박혔다는 말, 상처 후 착색이 이럴 수 있다)의 경우는 레이저토닝의 레벨이 문신 파워만큼 올라가거나 재생레이저들 (인피니, 프락셀, 제네시스토닝 등이 있음)을 병행해야지만 해결될 때도 있다.
흔히 지식인 등에서 검색을 하다보면 “저는 착색이 생겨서 피부과 갔더니 그냥 놔두면 최장 6개월이면 그냥 좋아진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안 없어져요 흑흑” 하고 써놓은 것을 보는데 이는 외상성문신 개념으로 깊이 있게 착색이 생긴 경우에 해당될 것이 분명하다. 이처럼 같은 용어일지라도 상태에 따라서 사뭇 치료흐름은 달라지니 주의가 요망되며 남을 따라하지 말고 본인에 맞는 상태와 치료법을 알아내는 게 중요하고 피부란건 직접 보면서 상담해 보는 게 꼭 필요할 것이다.
제네시스토닝은 롱1064엔디야그레이저로 토닝 방식으로 시술하는 것을 말하는데, 큐스위치1064엔디야그레이저로 하는 통상적인 레이저토닝과 비교해 볼만 하다. 레이저토닝은 검은톤을 좋게 하는 것이라 보면 되고 그래서 얼굴톤, 기미, 주근깨, 착색 등에 효력이 좋다. 레벨이 올라가면 따끔따끔하다.
반면 제네시스토닝은 받아보면 바로 느끼는데, 따뜻하면서 재생이 드는 기분이 든다. 주된 작용은 역시 재생인 셈이고, 재생이 되면 피지가 일시적으로 분비되면서 여드름이 올라올 수도 있으나 오히려 여드름의 안정화에 좋으며, 특히 현대인의 고질 스트레스인 피부가 예민하면서 좁쌀여드름식으로 올라오는 패턴의 안정화에 좋고, 피부결을 좋게 하고 건강해지는 레이저 패턴이다. 좀 건조할 수 있으나 나쁜 증상이 아니니 보습제를 발라주면 되는데, 보습제는 하루 한두 번 바른다고 고정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건조하면 많이 발라주고, 피지가 끼이면 덜 발라주는 균형감 있는 조절이 중요한 포인트이다(이너뷰 홈페이지 피부스펙트럼테스트 후 파일 참고: 피부균형원리 이해에 도움)
알렉스토닝은 롱755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로 토닝 방식으로 시술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 역시 무리감 없이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재생이 되는 요소가 있고, 이 레이저는 원리상 레벨이 올라가면 미세한 가피가 지는 원리이므로, 레벨이 올라가면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이 빨리 해결될 수 있는 원리로 되어 있다.
흔히 딱지 하면 피딱지만을 연상하기 쉬운데 섬세한 가루딱지라고 보면 되고 이를 가피로 표현한다. 가피가 아주 미세하게 지면 가피라는 느낌도 없고 그냥 어두워졌네 하고 느낄 수 있다. 이는 2주 전후로 탈락되면서 밝아지는 코스로 갈수 있으며 관리는 재생크림만 발라주면 되므로 현대의 일상생활이 바쁜 구조 속에서 추천될 만 하다.
듀얼토닝이란 이 세 가지 중에서 두 가지 이상을 조합하는 것을 말하며, 통상적으로는 레이저토닝+제네시스토닝이 일반적으로 듀얼토닝으로 명명되었으나, 최근에는 레이저토닝+알렉스토닝까지도 듀얼토닝으로 넣는 분위기이고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게 되었다. 피부에 맞게 하면 좋겠다. 트리플토닝은 세 가지를 함께 하는 시술이라는 점은 이미 눈치챘을 것이다.
양재피부과 이너뷰피부클리닉 김현 원장은 “피부레이저 하면 예민해지나요? 하는 의문들이 많을 줄로 안다. 피부레이저 하면 일시적으로 예민해지는데 잘 하면 오히려 건강해진다. 피부레이저와 관리는 운동과 휴식에 비유를 한다. 운동하면 일시적으로 피곤하지만 전체 건강에 좋기 때문에 하는 것처럼, 관리만 해서는 현대사회에서 피부가 3-40점 이상 되기가 힘들기 때문에 피부레이저의 도움을 얻는 것인데, 순차적으로, 피부에 맞게, 무리하지 않게, 개개인에 맞춰서 시술하는 것이 노하우인데,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피부레이저의 각각의 원리를 정확히 이해시키고 각자의 피부상태를 정확히 해석하고 용어정의부터 정확히 하는 데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이제는 무엇을 하는지 보다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한 시대이다”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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