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넬생명과학(대표 김정출)은 최근 인적 구조조정을 완료한데 이어 화성공장<사진> 증설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경기 화성과 안산 두곳에 있던 공장 중 안산공장을 지난 1월 비용절감과 경영효율화를 위해 안산공장을 매각했다. 동시에 우수의약품제조기준(GMP)에 대응하고 연간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지난 1년 동안 88억원 규모의 공사비를 들여 화성공장 증설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로 식약처 GMP시설 기준을 충족시켰고 연간 생산능력은 2.2배 가량 증가했다.
슈넬생명과학은 이와 함께 희망퇴직 등으로 임직원 수를 231명에서 166명으로 줄였다.
구조조정과 설비증설 완료에 따라 내년부터는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기존의 합성의약품 기반 위에 새로운 성장동력인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슈넬 관계자는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는 2015년 하반기 국내 식약청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제3세대 빈혈치료제인 아라네스프 바이오시밀러와 유방암치료제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임상시험약 생산도 내년 중반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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