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호기심 많은 독수리의 셀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미 ABC 뉴스 등 외신들은 지난 5월 호주 북서부 마가렛 강 인근에서 찍힌 독수리의 셀프카메라(?)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약 1분 분량 영상은 30초 정도 까마득한 절벽과 강물 등을 비추다가 붉은 빛깔의 바위가 있는 곳에서 멈춘다. 이어 영상에 등장한 것은 독수리 한 마리. 이 독수리는 렌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신기한지 이리저리 쳐다보다가 부리로 톡톡 쪼기도 한다.

사연인 즉, 호주의 공원 관리인들이 악어의 습성을 관찰하기 위해 강가에 카메라를 설치했는데 호기심 많은 독수리가 이를 집어간 것이다. 최초 설치 장소에서 100km 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는 이 카메라에는 역사상 희귀한 ‘독수리 셀카’가 남겨지게 됐다.

호기심 많은 독수리 셀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호기심 많은 독수리 셀카, 녀석 각도를 좀 아네” “호기심 많은 독수리 셀카, 귀여워라” “호기심 많은 독수리 셀카, ‘이게 뭐지’ 하고 관심보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