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연예계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동반 예능 출연을 통해 배우 이미지를 벗고 시청자 앞에 선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쏙 빼닮은 두 자녀도 새 예능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MBC)’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최근 지난 2010년 방영된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속 원시 소녀 야물루와 그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아마존 강 유역의 와우라 마을을 찾았다. 신정수 PD가 연출한 MBC 새 금요예능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촬영을 위해서다.
최수종 부부가 나란히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한 것은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의 기획취지가 와닿았기 때문이다. 특히 하희라는 “가는 길도 쉽지 않고, 위험 요소도 많아 걱정이 됐지만 프로그램 취지가 좋아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촬영 이후 “와우라에서의 시간은 그동안 바쁜 삶 속에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준 감동의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아마존 생활에서 배우로서의 이미지는 벗고, 남편과 아내의 모습으로 돌아가 가족과 아마존의 일상을 함께했다.
본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야물루 가족들의 첫 만남을 비롯 두 가족이 아마존과 한국에서 좌충우돌하는 에피소드를 한 회에 볼 수 있도록 프롤로그 편을 준비했다. 이미 아마존과 서울의 촬영을 모두 마친 제작팀은 100% 사전제작 시스템으로 완성도 높은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6개월이 넘는 방대한 촬영 분을 한 편에 담기가 쉽지 않았지만, 예능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글로벌 홈스테이’라는 프로그램의 특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편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전했다.
특히 프롤로그 편에선 그동안 방송에 공개되지 않았던 최수종-하희라와 꼭 닮은 민서-윤서 남매도 만날 수 있다. 첫 방송은 오는 19일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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