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4일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현지 보험시장 조사 등을 위한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에민 테인 미얀마 보험감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케니 타이삼성생명 법인장, 황정호 삼성생명 해외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미얀마는 국토 면적이 한국의 6.7배이며, 인구는 6000만명이다. 1인당 국민소득은 890달러로 1000달러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으며, 올해를 포함해 2년 연속 6% 이상의 경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2014년 은행업 개방과 증권거래소 개소, 2015년 보험산업 개방 등을 추진하고 있어 잠재 성장 국가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개 현지 보험사에 민영화 허가를 내준 바 있으며, 삼성생명의 진출은 외국계 생보사 중 일본의 태양생명, 홍콩의 AIA에 이어 세번째다.

김양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