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에 코스피 지수가 2020선 아래로 내려갔다.
5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7.41포인트(0.37%) 하락한 2017.7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211억원, 기관이 666억원을 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만이 885억원 사자세다.
프로그램에서도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도세를 보이면서, 862억원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외국인의 팔자세 전환과 동시에 시가총액 상위주 흐름도 혼조세다.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만3000원(0.87%) 떨어진 14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차(-1.41%), 기아차(-0.83%), SK하이닉스(-1.97%)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1.17%), POSCO(1.26%), NAVER(1.88%) 등은 오름세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매도세는 3분기 어닝쇼크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삼성전자나 현대차 등 이익안정성이 확인된 종목 기대가 유효하고 글로벌 경기 회복 기조가 뚜렷하기 때문에 코스피 2000선 지지에 대한 기대는 유효하다”고 밝혔다.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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