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코스피지수가 7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18포인트(0.92%) 오른 1995.48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뉴욕 다우지수 등 3대 지수가 모두 상승마감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6.64 포인트 (0.34%) 오른 1983.94로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세로 장중 2000선을 돌파하는 등 오름세를 지속했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이 둔화됐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7거래일째 순매도를 보이면서 3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개인도 401억원 매도 우위였다. 기관은 36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400억원 매수 우위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25%)과 종이목재(1.34%), 의약품(1.83%), 철강금속(1.13%), 전기전자(1.87%), 전기가스업(1.39%), 운수창고(1.36%), 보험(1.02%), 서비스업(1.39%)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반면, 비금속광물(-0.70%)과 기계(-0.62%)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시총 1위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1.96% 올랐고, POSCO(1.54%)와 SK하이닉스(1.43%), NAVER(5.86%), 한국전력(1.89%)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현대모비스(-2.11%)와 기아차(-1.75%)는 하락했다.
주요 종목별로는 카타르 알다파 그룹의 인수 추진 소식에 벽산건설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코라오홀딩스가 미얀마 법인의 수익 기여 기대에 2.75% 상승했다. 반면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한 대한해운이 하한가를 기록했고, 실적부진에 전일 하한가를 기록한 락앤락도 2.90% 하락 마감했다.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도 줄곧 오름세를 지속한 끝에 7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9포인트(1.55%) 오른 510.73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은 553억원을 샀다. 반면 기관은 278억원을, 개인은 224억원을 팔았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올랐다.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이 4% 넘게 올랐으며, 파라다이스와 서울반도체 등도 4~5% 가량 올랐다.
종목별로는 전기차주가 대부분 올라 솔브레인과 코디에스가 5%가까이 엘엔에프와 우리기술, 상신이디피도 3% 넘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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