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와 김장을 담그려고 남의 밭에서 무를 뽑아 차량에 싣고 달아난 일당이 불구속 입건됐다.

15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A(54) 씨 등 5명은 지난 11일 오후 3시30분께 충북 청원군 B(59) 씨의 밭에서 무 250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이들은 경찰에서 “동치미와 김장을 담그려고 무를 훔쳤다”고 진술했다.

청주=이권형 기자/kwonhl@heraldcorp.com

상습 택시강도 고교생 입건 ○…심야에 택시기사를 가위로 위협하며 상습적으로 요금을 내지 않은 혐의의 고등학생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A(16) 군은 지난 1일 오후 11시10분께 부산 강서구 지사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20㎝ 크기의 가위로 택시기사를 위협하는 수법으로 택시비 1만7000원을 내지 않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택시비 8만5000원을 안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응급실 보험특약 악용한 소방관 ○…119 구급차를 이용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10만원을 보험금이 지급되는 응급실 내원보장 특약보험을 악용해 수백만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의 소방관이 입건됐다.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A(54) 등 소방관 3명은 응급실 내원보장 특약보험에 가입한 뒤 감기몸살 등 가벼운 증세에도 119 구급차를 불러 응급실로 가 치료를 받고 보험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이도운 기자/


pdj2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