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억만장자들은 기부도 통 크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8일(현지시간) 지난해 미국 고액 기부자 상위 50명을 발표했다.

미국의 ‘기부왕’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의장과 부인 멜린다 게이츠로 지난해 19억달러(약 2조83억원)를 기부했다. 게이츠 부부가 지난해까지 기부한 총액은 280억달러(약 29조5960억원)에 달한다.

2위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다. 버핏은 지난해 18억7000만달러(약 1조9766억원), 누적 250억달러(약 26조4250억원)를 쾌척했다.

조지 소로스(7억6300만달러)에 이어 4위에 오른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대표는 5억1900만달러(약 5486억원)를 내놓으며 기부계의 신예로 떠올랐다.

이밖에 ▷월튼가(家)(4억3200만달러) ▷일라이ㆍ에디스 브로드(3억7600만달러) ▷마이클 블룸버그(3억7000만달러) ▷폴 앨런(3억2770만달러) ▷척 피니(3억1300만달러) ▷고든ㆍ베티 무어(2억5050만달러) 등이 고액 기부자 상위 10명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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