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해양경찰청 어선정보 위치시스템이 올해 최고의 행정 제도 개선사례로 선정됐다.

안전행정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제도개선 우수 사례의 성과를 발굴ㆍ공유하는 2013년도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회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한 성과를 공유해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1년도에 시작된 행사로서 올해로 세 번째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은 바다에서의 혁명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해양경찰청의 실시간 어선정보 위치 시스템(V-PASS) ‘안전과 행복을 국민에게’가 수상했다.이 시스템은 실시간 어선 모니터링 및 어선위치 정보를 활용해 바다 위에서 하이패스(출입항 자동신고), 내비게이션(항로 및 어선 위치 확인), 블랙박스(항로 등 운항 실적 저장) 등의 기술을 제공해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난구조를 실시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다. 특히 이를 통해 연간 400만여 건의 출입항 방문신고를 없애 국민편의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금상은 건축물 외벽에 설치하는 가스배관을 건축물 내부에 설치해 가스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산업통상자원부가 차지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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