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세계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합계가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세계 각국 주식시장의 시총 합계는 지난달 말 기준 60조2918억달러 규모로, 월말 종가 기준으로 2007년 10월 말 62조5715억달러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60조 달러를 넘어섰다.
세계 증시 시총은 2005년 말 40조 달러를 넘어섰으며 2007년 초 50조 달러를 돌파했다. 60조 달러를 웃돈 것은 월말 기준으로는 2007년 10월 한차례 뿐이다. 시총 규모는 이후 금융위기 여파로 급감해 2009년 2월 말에 27조달러 수준으로 급감했다.
시총이 다시 늘어난 것은 미국 등 선진국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인한 유동성 때문이다. 각국의 경기부양 정책으로 주식시장에 자금이 유입되면서 세계 시총은 2011년 말 46조 달러, 작년 말 52조 달러를 나타냈다.
올해도 증가 추세가 이어져 뉴욕증시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만6072.80을 기록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지수도 종가 기준으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했다. 하지만 경기 회복세가 미미함에도 주가가 급상승하면서 거품론도 나오고 있다.
happyday@heraldcorp.com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