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존재하는 이유는 고단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택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김주환 감독은 10월 16일 오전 서울 광진구자양동 영화 '코알라(감독 김주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술이 등장하는 이유이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주환 감독은 "영화 속 인물들은 어떠한 벽들과 계속 부딪친다. 이러한 위기에도 견딜 수 있는 이유는 친구가 있고 동료의식을 느끼게 해주는 술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등장인물들이 술을 먹고 코알라가 된 뒤 얼굴에 낙서하는 장면이 세 번 나온다. 이는 사람들이 뭉쳐가게 되는 계기이며 의식이다"라고 덧붙였다.

'코알라'는 넘어져도 까져도 빛나는 꽐라 3인방의 알딸딸한 청춘 도전을 그린 영화로 박영서, 송유하, 박진주 등이 출연한다. 오는 24일 개봉.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