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오로라 공주' 속 대화가 묘한 뉘앙스를 풍기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 왕여옥(임예진 분)은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차린 예비사위 설설희(서하준 분 )의 영화 감독으로 윤해기(김세민)을 추천하겠다고 제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의 대화는 배우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영화감독을 추천하는 왕여옥의 말에 윤해기는 “이번에 드라마를 해봤더니 영화랑 다른 게 있더라. 젊은 배우는 원래 자신은 버리고 캐릭터대로만 연기를 하면 되는 건데, 자꾸 캐릭터에 스스로를 대입해서 조금만 부정적으로 비치면 ‘공감이 안 된다’, ‘바꿨으면 좋겠다’는 말을 한다”며 드라마 제작 환경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왕여옥은 “양심 없는 것들. 간이 배 밖으로 출장을 나왔다”며 동조를 했고, 윤해기는 “자기 이미지 띄우고 싶으면, 본인 돈으로 드라마를 찍지. 어디서 누구한테 ‘이렇게 찍자. 저렇게 찍자’고 말을 하냐”고 비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간 임성한 작가는 등장인물의 대사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는 추측이 제기된 바 있어 이번 윤해기와 왕여옥 대화 장면의 배경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임성한 배우디스, 비판에도 수긍이 가는데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임성한 배우디스, 정말인가?” “임성한 배우디스, 작가 심정같다”, "작가 배우 둘다 나름 입장이 있을것 같아요" , "드라마는 드라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gorgeous@heraldcorp.com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