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전탑 공사가 재개된 10월 이후 현장에 투입된 경찰병력이 3만5000명을 넘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제주해군기지에 투입된 경찰병력의 6배에 달하는 규모다. 30일 박남춘 의원(민주당)이 경남지방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공사현장에 투입된 경찰은 총 438개 중대 3만5860명으로 하루평균 1666명이 투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김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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