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결혼을 앞둔 이효리와 이상순 커플을 연결해준 뮤지션 정재형이 양복을 요구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frog799)는 31일 트위터를 통해 “결혼식을 하면 와서 축하해주시겠다는 많은 지인 분들께. 마음만으로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일일이 못 드려 여기에 대신 합니다. 저 잘 살게요”라며 감사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정재형(@le_petit_piano)은 “나 양복 해줘(반바지 양복으로다가!) 양복 해주는 거래! 꼭 받아내야지!”라며 자신의 중매로 결혼에 골인한 이효리에게 애교 섞인 요구를 했다. 이효리가 “음. 당연하지”라고 답하자 정재형은 “‘오빠가 알아서 사입고 와’ 이럴 줄 알았는데…고분고분한 이 대답은 뭐지. 혹시 신부수업 받는 거야?”라며 의아한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이효리는 자신의 결혼 연기설과 관련 “예전부터 결혼을 한다면 작고 조용하게 하고 싶은 바람이 있었다”며 “상순오빠와 가족들도 동의해주어서 그냥 식 없는 결혼을 하게 되었다”라고 소박한 결혼 계획을 밝혔다.

정재형 중매 소식을 전해들은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어울리네 큐피트 요정”(@PD***) “반바지 양복, 뭔가 착용샷 상상이 가요”(@sh98****) “사랑의 요정님이셨잖아요. 사줘야 잘 산대요”(@bora*****) “축의금에 양복값 넣어와 라고 할 것 같아요”(@yui***)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이달 초 이상순과의 결혼을 공식 인정했으며, 현재 결혼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