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일렉트로닉 듀오 캐스커가 오는 31일 오후 7시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데뷔 10주년 기념하는 콘서트 ‘10(TEN)’을 개최한다.

캐스커는 지난 2003년 정규 1집 ‘철갑혹성’으로 데뷔한 이래 지난해 6집 ‘여정’까지 총 6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한국 일렉트로닉 음악계의 대표적인 뮤지션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밖에도 캐스커는 015Bㆍ엄정화ㆍ윤상ㆍ에픽하이ㆍ리쌍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앨범과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ㆍ‘식객’, 영화 ‘열여덟, 열아홉’ 등 OST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멤버 이준오가 배우 하정우 주연 영화 ‘더 테러 라이브’의 음악 감독을 맡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엔 팬들의 신청곡으로 꾸며지는 리퀘스트 무대를 비롯해 데뷔 10주년 기념 사진전, 앨범 및 포스터 전시 등이 마련된다.

티켓 예매는 1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시작되며, 티켓가는 전 석 5만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