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횡령 및 배임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승연(61) 한화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집행정지가 한 차례 더 연장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는 1일 “김 회장의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오는 11월 7일까지 연장한다”고 결정했다.
재판부는 “전문의의 소견서 등에 의하면 김 회장은 현재 구치소 등에서의 구금 생활을 감내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 상태가 호전되는 등 사정의 변경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계열사에 수천억원 대의 손실을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로 기소돼 지난해 8월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김 회장은 지난 1월 조울증과 호흡곤란 등의 증세로 구속집행이 정지된 이래 3월과 5월 두 차례 구속집행정지가 연장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다.
구속집행정지 기간중 김 회장의 거주지는 종전대로 ‘서울 종로구 가회동 주거지와 서울대병원, 순천향대병원 등 일부 병원’으로 제한된다.
김 회장은 지난 4월 항소심에서 징역 3년으로 감형됐고 항소심 선고에 불복, 상고해 현재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