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전주 특화 콘텐츠 연계 상품 개발”

[헤럴드경제 시티팀 = 조기성 기자]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0일 “전 세계 태권도성지이자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자연, 반딧불축제, 천마와 머루, 사과 등 농산촌 자원들이 차고 넘치는 무주가 바로 관광객 1억 명 시대를 열어줄 전라북도의 보배”라고 밝혔다.송 지사는 이날 무주군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1백여 명과 함께 한 간담회에서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의 꿈 역시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을 담은 삼락농정을 통해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와 함께 송 지사는 “무주다운, 무주만의 발전구상을 해나가야 한다”며 “오늘의 무주를 있게 한 무주의 매력이 듬뿍 담긴 구천동을 기반으로 한 고민, 2015년 유소년 태권도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2017년 세계 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서도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앞서 송 지사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민선 6기 무주군정 운영방향과 주요 사업들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은 버섯 특화를 위한 톱밥배지센터 건립과 반디랜드 일원에 어류, 양서류, 파충류 생태체험 학습장 조성 사업 계획을 브리핑하고 관련 사업비 5억원과 4억원을 각각 요청했다.송 지사는 “농민도 부자되는 대표 관광지를 지향하는 무주군에 진심어린 격려를 보낸다”며 “무주를 통해 농민이 행복하고 농업이 안정되고 농촌에 활력이 넘치는 전북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람과 돈이 모이는 토탈 관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태권도원과 전주 특화 콘텐츠들을 연계시킨 전북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의 노력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반디랜드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전략산업 현장간담회에서는 무주군 관내 관광, 문화, 태권도, 생태마을 관계자들과 만나 1시군 1대표 관광지로 선정된 반디랜드를 명소화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시설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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