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드림위즈대표 쓴소리

“액티브엑스를 강요하는 것은 2013년에 야간통행금지나 장발단속을 하는 것과 같다.”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가 액티브엑스를 사용하는 공인인증서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재정리했다. 이 대표는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예전에 시스템 방화벽이 없어서 방화벽 소프트웨어를 별도로 구입해야 했던 시절과 달리 지금은 윈도나 맥의 시스템 방화벽이 개선돼 개인 방화벽이 아무 의미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개인 방화벽은 충돌을 막기 위해서 시스템 방화벽을 끄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파밍 조장과 같다”며 “첨단 경비 시스템을 다 끄고 한 사람이 정문 앞에서 빨래방망이 들고 집 지키다가 쓰러지는 꼴”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그간 공인인증서를 쓰기 위해서 반드시 액티브엑스를 사용해야 하는 금융 환경을 강도 높게 비난해왔다.

서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