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동양대학교가 한국연구재단 ‘2013년 시민인문강좌 지원사업’ ‘인문강좌사업’과 ‘인문도시사업’ 2개 부문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동양대에 따르면 ‘시민인문학강좌’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문학 대중화 사업으로 일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인문학의 학문적 성과를 눈높이에 맞게 제공해 인문학의 사회적 역할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동양대 ‘인문강좌’ 사업은 지난해에 선정된 ‘풍기문란! 희망을 찾는 콘서트인문학’ 과제가 우수대학으로 평가받아 2년 연속 선정됐다.
‘인문강좌’ 사업을 추진하는 김덕환 단장(교양학부 교수)은 “올해에도 경북 영주시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콘서트형 강좌를 가져 가치관 치유와 건강한 인생관 함양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문화예술단체를 비롯한 각종 시민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와 인문학을 융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소백산과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 지역 명소를 활용한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양대가 추진하는 ‘인문도시’사업은 ‘영주씨! 인문학에 바람났네! - 미래로 가는 선비, 인문도시로 부활하다’ 과제로 영주시청을 비롯한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영주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사업으로 추진한다.
한편, 동양대는 올해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를 ‘인문주간’으로 정해 삼봉 정도전 선생 학술포럼과 이두식 화백의 회화세계(추모전시회), 길거리 시화전, 초청강연, 생태체험인문학, 연극 공연(내 인생의 드라마)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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