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28~29일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제9회 동아시아 경쟁당국 위원장회의’ 에 정중원 상임위원 등 4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한국의 경쟁법 집행경험을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동아시아 경쟁당국 위원장회의는 동아시아 국가 간 경쟁법 집행경험을 공유하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효과적인 기술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05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회의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및 아세안(ASEAN) 국가 등 총 16개국 경쟁당국의 위원장 또는 고위급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동아시아 경쟁당국의 최근 경쟁법ㆍ정책의 발전현황과, 경쟁법ㆍ정책의 중요성과 도전과제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한국 대표단은 ▷경쟁당국과 분야별 규제기관과의 협력사례 ▷경쟁법 집행의 경제적 효과에 대한 한국 공정위의 그간 사례 ▷ 경쟁법 집행경험이 적은 국가들의 법집행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지원(Technical Assitance)사업 등 국제협력 강화방안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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