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태화가 김희정을 처음 만난 당시를 회상했다.
서태화는 8월 29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짓’(감독 한종훈)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정에 대해 "브라운관에서 보던 것과 평소랑 똑같았다.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정은 "저는 스크린에서 서태화를 봤는데 생각보다 젠틀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직도 소년 같은 감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김희정은 그동안 다수의 작품 속 억척스러운 주부 캐릭터와 실제 모습이 비슷하냐는 질문에 “아줌마에 가까운 편이다. 비슷하다”고 답했다. 이에 서태화는 “굉장히 밀접하다. 한 99%정도?”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짓’은 여교수 주희(김희정 분)와 그녀의 어린 제자 연미(서은아 분), 그리고 주희의 남편 동혁(서태화 분)이 치정 관계로 얽히며 파국으로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렸으며 오는 9월 26일 개봉한다.
사진 황지은 기자 hwangjieun_@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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