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버전 출시해 흥행 질주 '바통터치' … 탁월한 노하우와 뚜렷한 비전에 기대감 '집중'
게임 업계의 숨겨진 강자로 평가받는 '무등산 호랑이' 인터세이브가 자사의 인기 모바일 SNG '휴먼팩토리'의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랜 시간 동안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에 매진하며 쌓아둔 노하우가 만만치 않아 국내 게임 시장에 신선한 파장을 몰고 올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광주광역시에 보금자리를 틀며 지방자치단체와 적극적인 상생을 꾀하는 기업으로도 유명한 인터세이브는 지난 6월 25일 '휴먼팩토리'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전격 출시했다. '휴먼팩토리'는 이미 작년에 iOS 버전으로 출시,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업계에서는 '휴먼팩토리' 안드로이드 버전을 앞세운 인터세이브의 행보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자체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개발사임과 동시에 최근에는 모바일게임 개발에 역량을 집중시키며 시장 판도의 변화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웹게임포털'이라는 자체 플랫폼도 보유, 대기업 중심으로 흘러가는 게임 전문 포털 시장에 중소개발사의 입지를 구축하는 새로운 움직임을 견인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휴먼팩토리'는 지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배이 샌즈에서 열린 전 세계 ICT 산업의 기술ㆍ제품이 총 집결하는 정보통신 박람회 '커뮤닉아시아 2013(CommunicAsia 2013)'에 한국을 대표하는 모바일 콘텐츠로 전시된 바 있다. 현장에서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킬 정도로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어 국내 시장에서도 성공이 기대된다.
숨겨진 강자 '무등산 호랑이' 지난 2000년 설립된 인터세이브는 어느덧 14년차를 맞은 믿음직한 중견게임사다. 설립 3년만에 CJ인터넷의 광주전남지사로 낙점, 게임 산업에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2005년부터는 직접 모바일게임 사업을 시작해 대기업 못지 않은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인터세이브는 지난 2012년 모바일 분야에서 성장해온 자사의 역량을 기반으로 멀티 플래폼 전문 개발사로 발돋움 할 것을 선언했다. 이후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에 웹게임과 SNG 분야의 개발력을 더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멀티 플랫폼 게임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소셜 네트워크 게임인 '더다크에이지', '신들의 전쟁' 등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인터세이브는 신규 스마트폰 게임 5종, 신규 소셜 네트워크 게임 2종 이상을 개발 중으로 알려졌으며 신규 웹게임도 3종 이상 개발 및 상용화시킬 예정이다.
특히 인터세이브가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은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상생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게임사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터세이브는 올해 6월 광주ㆍ전남 지방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으며 또한 광주광역시 유망 중소ㆍ중견기업으로도 인증받은 바 있다. 무엇보다 인터세이브의 수출유망중소기업 및 유망 중소ㆍ중견기업 선정은 일회성 포상 형식이 아닌 각각 오는 2015년 5월과 2013년 12월까지 기간제로 인증되면서 인터세이브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 인터세이브는 자체 게임 포털인 '웹게임포털'을 보유, 보다 적극적이고 광범위한 게임사로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비카카오 한계 뛰어넘은 '휴먼팩토리' 이렇듯 탄탄한 히스토리와 공인된 실력을 갖춘 인터세이브는 하반기 적극적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움직임이다. 그리고 그 선봉장 역할을 맡은 게임이 바로 모바일 SNG인 '휴먼팩토리'다. '휴먼팩토리'는 원시시대의 부족마을을 경영하는 색다른 재미가 매력적인 게임이다. 원시 마을의 부흥을 목표로 주민들의 생로병사를 책임지는 성장형 육성 게임을 추구하고 있으며 각종 자원 생산과 몬스터 사냥으로 경험치를 획득, 주민들을 성장시키게 된다. 미혼의 남녀 주민끼리 결혼을 시켜 인구 수를 늘리는 등 현실적인 콘텐츠를 구현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주목할 부분은 인터세이브가 지난해 10월 '휴먼팩토리'의 iOS 버전을 출시한 지 무려 8개월만에 안드로이드 버전을 공개한 점이다. 통상적으로 iOS와 안드로이드를 동시 다발적으로 출시하는 흐름과는 상당히 구별되는 모습이다. 이미 '휴먼팩토리'의 iOS 버전은 출시 당시 카카오 게임 플랫폼의 도움 없이도 종합 매출 10위권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카카오 게임 플랫폼 열풍이 게임 시장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를 뒤흔들던 상황을 고려하면 대단히 이례적인 성과였다. 게임이 가진 완성도와 재미가 이런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는 분석이다. 덕분에 '휴먼팩토리' 안드로이드 버전은 iOS 버전을 통해 마련한 검증된 콘텐츠는 물론, 유저들의 소중한 의견까지 반영해 더욱 진화된 게임성을 확보했다. 실제로 '휴먼팩토리' 안드로이드 버전은 비카카오 게임이라는 한계를 극복하며 출시 1주일 만에 신규 무료게임 순위 10위권에 안착하는 등 인기 행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 인터세이브는 지난 2012년 1월과 2013년 6월 광주광역시 유망 중소ㆍ중견기업과 광주ㆍ전남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인증받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게임사로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
시장 변화 이끌 차세대 대표 개발사 '휴먼팩토리'를 앞세운 인터세이브의 광폭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인터세이브가 자체 포털을 통해 게임 시장의 신선한 변화를 도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웹게임포털(www.webgm.co.kr)'을 운영중인 인터세이브는 '맨붕브라더스', '난세영웅', '용성', '레전드 오브 히어로' 등의 웹게임과 '휴먼팩토리', '더다크에이지', '신들의 전쟁' 등 '섯다 ON' 등의 SNG, 그리고 다수의 웹보드 게임 라인업을 확보, 확실한 색깔을 가지는데 성공했다. '웹게임포털'의 라인업은 독창적인 스타일과 안정적인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대기업 중심으로 게임 산업이 흘러가면서 갈수록 '희귀종'이 돼 가는 중소포털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는 점도 업계의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온라인게임 전성기때 대두됐던 대형 포털의 지배력 강화 문제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퍼블리셔들의 점유율이 높아지며 반복되는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서 인터세이브의 철학이 담긴 '웹게임포털'의 성장은 심화되는 양극화 현상을 희석시킬 가능성을 활력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인터세이브의 이갑형 대표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휴먼팩토리' 안드로이드 버전을 기존에 출시된 iOS 버전과 수준을 맞춘 후, 통합 서버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현재 iOS로 출시된 '신들의 전쟁'과 '더다크에이지' 등도 조만간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인터세이브가 현재 준비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모바일게임은 2종 이상으로 일단 올해는 모바일SNG에 주력, 시장 트렌드를 적극 공략할 것"이라면서도 "모바일게임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면 포털을 통한 연동 방식을 추구해 궁극적으로 '웹게임포털'의 영향력을 성장시킬 것"이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휴먼팩토리'를 앞세운 인터세이브의 야심찬 행보는 이제 하반기 게임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과연 인터세이브가 어떤 성과로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정광연 기자
기자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