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오는 28일로 여름 정기세일을 마치는 백화점 업체들이 마지막 세일 주말을 잡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세일 마지막 주말은 세일 첫 주말과 더불어 가장 많은 구매객이 몰리는 때라, 구매객을 유치하기 위한 백화점들의 파격적인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여름 정기 세일 기간 동안 구매한 금액의 총 100배를 휴가비로 지원하는 ‘서프라이즈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세일 기간 중 구매한 금액의 100배를 롯데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2등 당첨자 3명에게는 구매금액의 10배를, 3등 당첨자 96명에게는 구매금액 만큼을 롯데 상품권으로 전달한다. 단, 1등 당첨자는 2000만원까지, 2등 당첨자는 500만원까지 한도가 정해져있다.

롯데는 아직 바캉스 준비를 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본점에서 ‘진캐주얼 바캉스 대전’을 열고, 캘빈클라인진, 버커루 등 13개 브랜드의 여름 제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물량은 총 4억원 상당이다.

현대백화점도 오는 28일까지 여름 세일 막판 총력전에 돌입한다. 목동점에서는 지오다노와 테이트 등 5개 브랜드가 이월 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신촌점에서는 갭 티셔츠와 바지 등을 1만원부터 3만원까지 균일가에 판매한다.

미아점과 중동점, 킨텍스점은 장마가 끝나고 성큼 다가온 무더위를 대비한 쿨비즈 의류 할인전을 진행한다. 냉방온도 제한으로 한층 열기가 뜨거워진 사무실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쿨비즈 의류들이 최대 50% 할인가로 나온다.

천호점은 와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폭은 최대 60%다.

신세계백화점은 1만원, 3만원, 5만원 등 균일가 쇼핑 기회를 마련했다.

영등포점에서는 ‘여름 라이프 균일가전’을 진행, TBJ티셔츠와 바지를 1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닥스 면매트와 세면타월 세트, 테팔 여행용 무선주전자 등은 3만원 균일가로 나온다. 5만원 균일가 상품은 레노마 해롯 아사 패드, 풍년 경질 곰솥 등이 준비됐다. 핑크하트 앙상블 손 누비 이불 등은 7만원 균일가다. 단, 균일가 품목마다 수량 제한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본점과 강남점에서는 ‘갭ㆍ갭키즈 균일가전’을 열고, 바캉스철 패밀리룩 연출에 유용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성인용 남성ㆍ여성 티셔츠는 1만원, 남성 캐주얼 셔츠는 2만원, 어린이용 티셔츠는 1만원이다.

홍정표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부장은 “여름철 대표상품과 바캉스 기간 필요한 상품들을 저렴한 균일가로 준비해 세일 마지막 3일 고객 잡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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