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날 7대 특별종합대책’ 발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설날 귀성 인파가 몰리는 20~21일 시내버스와 지하철 운행시간이 오전 2시까지 연장된다. 서울 시내 주요 철도역과 버스터미널에는 119구급대가 배치되고 전통시장, 백화점 등에는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설날 7대 특별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특별종합대책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다.
시는 특히 설 연휴 전날인 17일부터 교통, 소방, 안전, 제설, 시장, 의료 등 5개 분야별 대책반을 가동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시는 교통대책으로 고속ㆍ시외버스를 일평균 1276회 증편하고,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을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기존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 밤 늦게 도착하는 시민을 위해 심야 올빼미버스 8개 노선을 정상 운행하고 심야전용 택시 1918대를 투입한다. 용미리, 망우리 등 시립묘지를 지나는 시내버스 4개 노선은 평소보다 66회 늘려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버스터미널, 주요 역사, 백화점, 전통시장 등에서 불법 주ㆍ정차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승차거부하는 택시도 단속을 강화해 교통질서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철도역과 버스터미널, 시립묘지 등 8곳에는 119구급대가 집중 배치된다. 특히 설 연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 백화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건축, 전기, 가스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쪽방 등 화재취약 대상지를 미리 방문해 화재위험 요인도 점검한다.
시는 폭설에 대비해 제설대책 비상근무자를 적설량에 따라 3단계로 배치하고,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인력, 사회복지사, 통ㆍ반장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6800여명을 동원해 한파 취약계층을 보살핀다.
이 밖에 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나눠주는 희망마차는 오는 17일까지 1회 방문 세대를 평소 150세대에서 300~400세대로 늘리고, 노숙인시설 등에는 연휴 3일 동안 하루 세끼 식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사과, 배, 밤, 조기 등 성수품 9개 품목의 반입물량을 늘려 가격 안정을 유도할 것”이라면서 “당직 의료기관 1700곳과 약국 4691곳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