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서 관찰된 조류 450종을 망라해 그림으로 새들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출판된 조류도감 ‘한국의 새’가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왔다.

LG상록재단은 13일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새 관찰활동을 지원하는 ‘한국의 새’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았다.

기존 조류도감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함은 물론, 종이책이 담을 수 없었던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추가했다.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라이트 버전’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새 100종을 선별해 생태 사진과 특징, 분포도 등 자세한 정보를 담아 청소년 및 일반인들이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국립중앙과학관과 제휴해 동영상과 새 소리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며, 이우신 서울대 교수가 참여해 새와 관련된 설화나 이름에 얽힌 이야기도 담았다.

‘외관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새의 크기, 체형, 색깔, 행동 특징 등 외관 정보를 입력할 경우 그와 일치하는 조류를 검색할 수 있다.

홍승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