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초고성능 모델 MNI 존 쿠퍼 웍스(JCW, John Cooper Works)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최근 2000만원대 보급형 모델을 선보인 데 이어 초고성능 모델까지 더하면서 MINI가 전방위적으로 소형차 프리미엄 시장에 입지를 다지게 된다.
MINI JCW는 기존 MINI 차량에 몬테카를로 랠리의 우승을 이끈 레이싱 선구자 ‘존 쿠퍼(John Cooper)’의 튜닝 프로그램이 추가된MINI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이다.
MINI JCW 해치백과 JCW 쿠페는 신형 터보차저, 피스톤, 배기 시스템 등을 갖춘 직렬 4기통 밸브트로닉 JCW 트윈스크롤 터보차져 엔진을 장착해 MINI 중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26.5 kgㆍm를 구현했다.
외관에서도 JCW만의 특별한 디자인 요소를 더해 JCW의 특징을 강조했다.
JCW 로고가 표시된 17인치 스포츠 브레이크, JCW 전용 17인치 크로스 스포크 챌린지 경량 휠과 머플러, 쉬프트 패들이 포함된 JCW 전용 가죽 스포츠 스티어링 휠, 앞범퍼와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리어 범퍼에 장착된 JCW 에어로 키트 등 JCW만의 특징을 살린 요소가 대거 들어갔다. 가격은 MINI JCW 해치백 모델이 4500만원, MINI JCW 쿠페 모델이 4710만원이다.
MINI는 최근 2000만원대의 보급형 모델 ‘MINI 오리지널’을 2000대 한정으로 출시한 바 있다. 기존 쿠퍼 SE 모델과 동일한 외관, 성능, 제원을 갖추면서도 일부 사양을 제외해 2590만원에 선보였다. 보급형 모델부터 최고성능형 모델까지 라인업을 널리 확대하는 셈이다.
한편 MINI는 MINI JCW 해치백과 쿠페 출시를 기념해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이날 ‘MINI 트랙데이 2013’을 개최했다. 총 200여명이 참여해 MINI를 트랙에서 주행해보는 행사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MINI 팬들은 직접 MINI를 타고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국제자동차연맹(FIA) 규격의 트랙을 주행할 수 있다. 또 MINI의 역사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행사장 내에서는 베이비 레이서 경주, 로데오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MINI 트랙데이를 기념한 패치를 판매해 수익금 전액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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