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41년간 다른 음식은 입에 대지도 않고 오로지 라면으로만 끼니를 때운 할아버지가 화제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도 화천군 박병구(84) 옹은 지난 1972년부터 라면으로만 식사했다. 장이 좋지 않아 음식만 먹으면 다 토해내 갖가지 음식과 약을 복용도 했지만 허사였다. 그러던 어느날 라면을 접해 인연을 맺게됐다. 장이 편안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농심 ‘소고기라면'과 ’해피소고기'를 먹었다. 1988년 해피소고기가 단종되자 안성탕면으로 바꿨다. 지금도 라면 이외에는 일체 입에 대지 않는다.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농심은 지난 1994년부터 안성탕면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