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제에 김한길 대표 참석을 막은건 잘못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19일 밤 자신의 트위터(@moonriver365)를 통해 “오늘 서울 광장을 가득 메워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며 “덕분에 노무현 레퀴엠이 더욱 감동스러웠습니다”고 올렸다. 그는 이어 “그러나 몇 분이 김한길 대표의 행사장 방문을 막은 것은 크게 잘못한 일”이라고 지적하고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하는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의 가치는 연대입니다” 라며 김 대표의 행사 방문을 막은 일부 추모객의 행동을 질책했다.
김 대표는 19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4주기 추모제가 열린 서울시청 광장을 찾았다가 일부 추모객에 의해 멱살을 잡히는 등 봉변을 당하고 되돌아갔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당직자들과 일부 추모객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 대표와 당 지도부는 결국 10여분 만에 현장을 떠났다.
김 대표의 멱살을 잡은 추모객은 “(대선 때는) 뒷짐 지더니 이제 와서 친노 책임론을 제기한다”며 김 대표를 막아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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