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경찰청은 4월 24일 실시되는 상반기 재ㆍ보궐선거를 맞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 24시간 대응체제를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총 12개소의 선거구가 확정되고, 4일부터 후보자등록이 시작되는 등 본격적인 선거 분위기가 형성됨에 따라 불법 선거사범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총 12개 선거구 중 과열 경쟁 분위기가 우려되는 서울시 노원 병 선거구 등 국회의원ㆍ기초단체장 5개 선거구 관할 경찰관서를 중심으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체제를 유지하며 각종 신고 접수ㆍ처리와 우발적인 상황 초동조치 및 상황전파 등의 임무를 담당한다.
또 단속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을 기존 관서별 3~5명에서 5~7명으로 증원한다. 아울러 금품ㆍ향응제공, 후보비방ㆍ허위사실 유포 ,탈법방법 인쇄물 배부, 자치단체장 등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중요 선거사범을 단속한 경찰관에게는 특진 및 표창ㆍ수사비 지원 등 적극적인 포상을 실시하고 선거사범 신고자에 대해서는 최고 5억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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