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지역 ‘지구를 위한 차 없는 거리’가 열린다.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가 대구지역 80여 개 단체로 구성된 2013지구의날대구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1일 대구 반월당네거리에서 대구역네거리 구간에서 2013 지구의 날 기념 ‘지구를 위한 차 없는 거리, 대구시민생명축제’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4월22일)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00년도 이후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구간에서 펼쳐진 차 없는 거리 행사구역을 대구역네거리까지 400m 확장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살리자! 기후를 보호하자!’ 주제로 전시ㆍ체험프로그램, 아트바이크 퍼레이드, 버스킹 페스티발, 그린아트팔트,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환경전시ㆍ체험 행사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날 버스킹 페스티발(환경노래부르기), 그린 아트팔트, 찾아가는 그린에너지 체험교실,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 폐식용유를 이용한 바이오디젤 체험, 이색바이크 전시회, 모형자전거 만들기 체험, 건강음료 체험, 짚풀공예작품 전시, 폐타이어를 이용한 홍보전시 등이 개최된다.

또 더나누기 리싸이클링,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한마당 등 다양한 마당별 전시ㆍ체험 프로그램과 비보이 공연, 그린 RPG, 음악동호회 및 시민밴드 공연 등 시민들과 같이 어울리는 한마당 축하공연도 열린다.

이와 함께 중앙파출소 앞에서 자전거 동호인 및 일반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제5회 자전거 대축전’ 행사도 함께 열린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구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바다위에 기름이 유출된 사고가 계기가 돼 1970년 4월 22일 미 상원위원 게이로 닐슨이 주창하고 당시 하버드대 학생이었던 데니스 헤이즈가 나서서 기획ㆍ추진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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