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 임대돼 팀 공격을 이끄는 지동원(22)이 독일에 정착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축구 이적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8일 독일의 키커를 인용, 분데스리가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지난 겨울부터 지동원에게 관심을둬 왔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 소속인 지동원은 팀내 주전 경쟁에서 밀리자 올해 초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됐다.
임대 이후 출전 기회를 많이 얻으면서 골 감각을 되살린 지동원은 지난 15일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한꺼번에 2골을 터뜨려 아우크스부르크의 해결사로 우뚝섰다.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지동원의 이적료가 300만유로(약 44억원)보다 적어야 이적이 이뤄질 수 있다면서 실현 가능성은 작게 봤다.
최근 영국과 독일의 전문매체에서는 지동원이 아우크스부르크로 완전히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도 줄을 이었다.
아우크스부르크가 빈공에 허덕이며 1부리그 잔류를 위해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하는 16위에 머문 상황에서 지동원의 활약은 한 줄기 빛과 같다.
현지 주간지 포쿠스 인터넷판을 통해 지동원이 “아우크스부르크에 남고 싶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매체 역시 지동원의 예상 이적료로 300만 유로를 언급하며 이는 아우크스부르크에 많은 액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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