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힙합그룹 엠아이비(MIB)가 한국 가수 최초로 ‘뮤직매터스(MusicMatters)’ K-팝 쇼케이스에 2년 연속 초청됐다.
‘뮤직매터스’는 미뎀(MIDEM)과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등과 함께 세계 3대 음악마켓으로 꼽히는 행사다. 올해엔 6팀을 선정하는데 33개 팀이 몰려들어 5.5대1의 경쟁률을 기록,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엠아이비는 지난해 ‘뮤직매터스’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 싱가포르와 인연을 맺었다. 또한 엠아이비는 지난해 12월 31일 싱가포르 최대 미디어 그룹인 미디어콥(MediaCorp)이 주최하는 카운트다운 쇼 ‘셀러브레이트 2013(Celebrate 2013)’에 싱가포르 가수가 아님에도 헤드라이너 아티스트로 메인 무대와 피날레 무대에 오르는 등 현지에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 측은 “엠아이비가 2년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발탁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해외 활동의 좋은 선례를 만들 수 있도록 확실한 무대를 준비하겠다”며 “전 세계 음악 산업 관계자들과 현지 관객들을 열광케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뮤직매터스’는 다음달 24일 오후 8시(현지시간) 싱가포르 클락키 광장에서 열린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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